2월이 되서야 눈다운 눈이 오는 주일 오후입니다. 오늘은 시흥에서 손님이 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방이 있는 호매실 이바돔감자탕에 왔어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오시면 호매실동 놀이방이 있는 식당 호매실 이바돔감자탕입니다.
와 이럴수가 있나요? 코로나19 영향으로 손님이 아예 없습니다. 이시간이면 손님이 바글바글 해야되는데, 더군다나 놀이방 앞자리는 아이들 동반한 어른들로 꽉차있는 식당인데 코로나19 무섭긴 무섭네요
우린 뼈해장국과 어린이들에겐 돈까스와 날치알주먹밥 주문했습니다.
김치 양파가 미리 떠둔 것은 생기가 없어서 다시 김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호매실동 이바돔감자탕 8천원입니다. 고기는 크고작은거 3덩이가 들어있구요, 우거지가 좀 들어있네요
얼라들용 돈까스 8천원 가성비는 좋지 않지만 돈까스메뉴있어서 이곳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거 같아요
아이들과 주먹밥, 돈까스 어른들은 뼈해장국으로 먹기 좋은 키즈랜드가 있어서 좋은 호매실 이바돔감자탕입니다.
보통 이시간엔 아이들이 바글바글해야되는데 우리 아이들만 전세내고 놀았어요, 빨리 코로나19가 끝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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